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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상자 - 지각

애틀랜타 밀워키 2019. 5. 22. 14:38

유리상자 - 지각

그렇게도 서둘러 데려가셨다면

당신 곁에 두시려

조금이라도빨리그를
간절히 바랬죠
견딜 수가 없도록 힘이 들지만
제발좀 단 하루만이라도
어리석은 저에겐
나에게 마지막 기회를 주시길
감사하며 따르겠어요
이제껏한번도
그렇게도 서둘러 데려가셨다면
저는 그분의 그 입가에
당신 곁에 두시려
밝은 미소 짓게 해드리지 못했죠
조금이라도 그를 빨리
이제야
견딜 수가 없도록 힘이 들지만
이제서야 겨우
어리석은저에겐
돌아왔는데
준비하지 못했었던
그분의 곁으로
돌아 왔는데
잘 하려 했는데
잘 하려 했는데
돌아 왔는데
그분의곁으로
준비하지 못했었던
돌아왔는데
어리석은 저에겐
겨우이제서야
없도록 들지만 수가 힘이 견딜
이제야
조금이라도 빨리 그를
그 사랑이 바로 당신의 사랑인걸
당신 곁에 두시려
그가 나에게 베풀었던
그렇게도 서둘러 데려가셨다면
알 것도 같아요
그저 따라야 하겠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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